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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비 오면 부침개와 삼겹살이 땡기는 것이 국룰. 한국인 DNA로 인해 장마철이면 사람이 더 많아지는 합정역 맛집 천이오겹살.




TV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걸 보지는 않았음. 맨 처음에는 합정역에서 자주 가는 카페 갔다가 우연히 방문했는데 알고 보니 단골 손님이 많은 오래된 맛집.


근처에 카페도 많고, 망원한강공원도 있어서 데이트 끝내고 방문하기 좋을 듯.


뭔가 울적한게 오늘도 지글지글 고기 굽고 싶다.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상호 _천이오겹살


📌전화_02-325-2920


📌위치 _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12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운영시간_ 월토 15:00~22:00(일요일 휴무) 근데 영업은 주로 16:00쯤 시작하는 듯


📌교통/주차 _지하철 2,6호선 합정역 2번 출구 도보 5분


📌가격&메뉴_ 오겹살 10,000원, 냉동 삼겹살 10,000원 계란찜 5,000원, 김치/된장찌개 5,000원

천이오겹살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맛_ 요즘 같이 살인적인 물가를 감안하면 1인분에 만 원이라는 고기 가격은 정말 혜자 수준. 신선한 돼지 고기를 급랭해 보관한 냉동 삼겹살과 냉동 오겹살이 대표 메뉴.

솔직히 엄청나게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두툼한 고기에, 김치, 콩나물의 조화가 나쁘지 않음.

가성비 만점에 부담 없이 소주 한 잔 하기 참 좋은 식당. 아, 계란찜도 맛있슴




📌장소_문 열고 들어가면 쭉 늘어서 있는 테이블. 기름때 묻은 바닥과 살짝 눅진한 벽에 일단 한 번 취함.


무심하지만 또 친절한 어머님 또래 분들이 서빙해주시는데 고기 구워주시는 솜씨는 일품. 밑반찬은 쏘소. 6시부터 정말  미어터지기 때문에 오픈런 하거나 그냥 맘 비우고 기다릴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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