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평 벙커에 형형색색의 프로방스 풍경이 펼쳐진다!" 전통 예술에서 탈피한 독특하고 자유로운 예술 180만 관람객 돌파한 빛의 벙커, 특별한 경험 선사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개막한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본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노르웨이연어는언제나옳다 지난 수요일, 건강하고 재미있는 푸드 팝업 이벤트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다.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정원과 푸른 바다를 옮겨온 전시관, 북유럽 감성 돋는 캠핑존, 담당자들의 열성적인 브리핑까지, 간만에 완전 신난 수요일. 사실 기자 일을 관두고 행사는 최대한 안가는 편인데, 요즘 들어서 인스타나 다른 채널을 통해 일단 들어오는건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다. 뭐, 그래도 여전히 협찬 같은건 잘 못받는 똥고집 이지만. (그나저나 에드센스 또 떨어졌어, 블로그 접을까?) 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주관한 푸드 팝업 이벤트로 9월 28일 인사동 코트(KOTE)에서 치러졌다. 한국 시장 내에서 노르웨이 연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관계자들..

여행지에 머무를 때 사람들은 습관처럼 오래됨과 새것을 동시에 탐한다. 다 아는 것 같지만 발견할 ‘거리’와 '재능'이 아직 많기에, 홍제동은 운수 좋은 동네다.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홍제동의 주요 스팟을 소개한다. 글 _ 김빅토 No.1 지속가능성을 묻는 지하 터널, 홍제유연 2020년 7월 오픈한 ‘홍제유연(弘濟流緣)’은 대표적인 홍제동의 랜드마크다. 약 50년간 버려졌던 유진상가 하부를 공공미술로 재조성한 공간으로 250m 길이의 지하 터널로 사용중이다. ‘물과 사람의 인연(緣)이 흘러(流)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뜻처럼, 이름도 생김새도 단아하다. 홍제유연은 서울시의 새로운 의지가 담긴 작업물이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을 통해 공간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되 빛, 소리, 색 등의 기술을 입힌 대형..

" 잠실 새마을 전통시장은 강남 한복판, 50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이다. 현대적인 시설에서 편안하게 장을 보고 골목 구석구석 남아있는 레트로 풍경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짧게나마 일탈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떠나자. " 글 _ 김빅토 잠실새내역 3번 출구로 나와 석촌호수 방향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검은색 간판에 흰 글자로 새겨진 새마을 전통시장 표식을 발견한다. 동네 시장과 달리 모던한 입구 풍경에 한 번 놀라고, 한낮에도 북적북적한 시장 분위기에 두 번 놀란다. 새마을 전통시장은 잠실 종합개발 프로젝트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들어서던 1970년대 탄생했다. 건설붐에 힘입은 노동자들이 주변을 오가고 인근 주부들이 이곳에서 장을 보면서 시..

평소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소문난 책방이나 북카페를 종종 찾는데, 오픈때부터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던, 최인아 책방. 햇살이 정말 뜨거웠던 8월 어느 날, 잠시 힐링하고 싶다는 마음에 무작정 최인아 책방 선릉점을 찾았다. 너무 더워서 찾아가는 내내 단전에서 욕이 올라왔지만, 일단 워워하기로 ㅋ 최인아 책방은 본점(선릉)과 테헤란로에 위치한 GFC점,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본점은 선릉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7분 소요되는데, 생각보다 내려가는 길이 멀어서 힘들었다. (저질체력!) 그래도 묵묵히 걷다보니 곧 책방 상징인 녹색 간판과 빨간색 벽돌 건물이 나와서 안심. 건물을 지나치지 말고 사잇길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책방 입성이다. 최인아 책방은..

무려 3년 만의 펜타, 정말 개고생*100000을 하고 다녀왔다. 돈내고 왜 스스로를 혹사시키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다녀왔으니 기록을 남기기로, 허허,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년 부터는 정말 패쓰하고 싶다. (이라고 말하지만 언제나 또 다녀왔슴)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이다. 한국의 록 음악가들은 물론 세계의 유명 뮤지션들도 참여하는 한국의 대형 록 페스티벌으로, 인천광역시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2022년 펜타포트는 8월 5(금)일부터 7(일)일까지 3일 간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개최됐다. 자우림, 새소년, 잔나비, 넉살, 크라잉넛, 적재, 비비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약 50여 팀이 ..

평소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빅토. 찍는것도 찍히는 것도 전부 좋아해서, 해외여행가면 종종 스냅 사진을 남긴다. 당근 흑백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마땅한 기회가 없어서 생각만 하길 몇년. 드디어 작년 생일(9월), 마지막 30대를 기념하며 내 인생 가장 젊고(?) 멋진날의 추억을 흑백 사진으로 남기기로 결심했다. 혼신의 검색 중, 가장 나(우리)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odt 모드의 직관적인 메시지가 훅 하고 다가오면서, 뭔가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았다. 결국 여기로 픽! 연남동 초입(경의선 홍대입구 방향)에 위치한 Odt 모드. 연남 센트럴 파크에 진입하기 전, 골목길 안쪽의 빨간벽돌집 2층을 찾아가면 된다. 셀프 촬영 자체가 인기고, 홍대-연남동을 찾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예약은 당근 필수. 미리 예..

대한민국 전통주 홍보대사, 국가대표 바텐더가 만드는 아름다운 이야기 몸에 좋은 음료, 기력 보충, 영양 관리 등을 지향하는 건강원 컨셉트의 바, 장생건강원, 줄여서 내 마음대로 장생원. 장생건강원은 영동시장에 위치한 핫플로, 지난 20년 간 실제 건강원이었던 건물을 그대로 인수해 같은 자리에서 새로운 컨셉트의 공간을 창조했다. 파크하얏트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헤드바텐더 출신인 서정현 대표(오너 바텐더)님이 운영 중이며 와 등 유명 미디어 노출로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운 좋게도 친구그 대표님과 막역한 사이라 처음 방문했을 때 몇 마디 나눴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후 계속 애정을 담아 주변에 홍보하고 있다.(직업병) 컨셉에 충실한 만큼 서비스도 남다르다. 6시간 동안 정성으로 끓인 ..

원래 과거 문래동은 금속, 판금, 철공소 등 낙후된 공업지대로 유명했던 지역이다. 재개발로 상권을 형성했던 가게와 공장 대부분이 철수하자, 이내 저렴한 임대료와 지역 특성에 반한 예술가들이 알음알음 찾아들면서 지금과 같은 창작촌 겸 서울의 핫플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도 다양한 커뮤니티 및 예술 공방, 레스토랑, 카페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문래동. 그 중에서도 핫한 호텔707은 동남아를 연상케 하는 호텔 컨셉의 브런치 카페 겸 바(Bar)다. 전체 3층 구조로 1층은 침대 좌석, 2층은 야외에 자리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 3층은 VIP 단독 룸과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널찍한 흰색 침대가 떡하니 자리한 1층부터 자개장 모양의 화장실까지 솔직히 내부 디자인에는 공을 들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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