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 주간입니다. 느낀한걸 먹고 싶었어요. 여자들만 아는, 아니 남자들도 다 아는 그런날, 몸도 마음도 정신도 모조리 집나가고 기분도 너무 안 좋아서 뭘 먹어야 그나마 진정할 수 있는 지랄 주간을 맞았다. 후후, 한 시 반 정도 멍한 상태로 용산역 부근을 걷다가, 건물과 건물 사이 통 유리창을 보고 끌리듯 가게에 진입했다. 지랄 주간은 정말 뭘 예측할 수가 없다 가까이 갈수록 건물이 깨끗하고 깔끔해 보인다. 이런날은 괜히 맛집간다고 무작정 기다리면 분노 게이지가 머리 끝까지 차오르기 때문에 최대한 스피드 한게 정답이다. 정성 돈가스 매장은 용산우체국 뒷 골목에서 다시 안쪽에 위치하는데, 길을 찾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문 열고 들어가 1층에서 인사를 하고 안내를 받아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아..
인생은 고기 앞에서 고기. 이왕 먹는 고기, 제대로 먹고 싶다. 가자 우대갈비로!! 용산 몽탄은 이미 유명한 맛집이지만 대기줄이 극악무도한지라 자주 갈 자신은 없다. 용산에서 일할 때 큰 마음 먹고 두 번 갔는데, 그때만해도 코로나라 사람이 적어 한 시간만 기다렸다. (지금 대기 세 시간이래ㅠㅠ) 요즘은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ㅋㅋ 그래도 맛있고 오감이 즐거움은 포인트. 맛집이라고 일부러 찾아 갔다가 망한 경험 많은데, 몽탄은 아니다. 일단 추천! 📌상호_ 몽탄 📌위치 _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 📌전화_0507-1418-8592 📌운영시간_ 매일 12:00~21:00(라스트 오더 20:00) 📌교통/주차 _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용산역 건너편에서 택시 타면 5분(용산역 바로 앞에서 탔더니..
빅토냥이 좋아해서 분기별로 한 번씩 가는 심플하고 깔끔한 브런치 맛집. 용산역 주변은 이슈가 많아서 계속 사람들이 몰리는 덕분에 크고 작은 식당이랑 카페, 레스토랑까지 재밌는 공간이 너무 많음. 바통은 시즌마다 그 시즌에만 나는 재료를 사용해 조금씩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브런치 식당으로 건너편 어프로치와 함께 언니들 사랑을 흠뻑 받는 스폿. 단층에 주택같은 외관도 신기함.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와 프로슈토 하몽이 올라간 팬케이크. 폭신한 식감에 단짠단짠 맛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음. 전체 음식 퀄은 높지만 주말에는 요리 시간이 길어져 메뉴와 메뉴 사이 텀이 생기는게 유일한 단점, 겨울말고 봄여름 방문 적극 추천. 이번 주말에 갈 데 없음 댕겨오세용😎 참 음식 사진은 다 예쁜데 인물 컷은 찍을 공간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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