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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실비 네기실비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광화문에서 직장 생활 13년 했던 짬밥.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속 있으면 종종 나가는 광화문. 점심 시간 때마다 광화문, 서소문, 시청, 무교동, 종로까지 아주 그냥 밥 먹으려고 줄서는 직딩들 보면서 끔찍하지만 그 또한 사는 모습이나 어쩔 수 없다는 생각.

 

이 동네는 사실 기본 백반부터 분식, 중식, 양식, 일식 코스 넘쳐나고 비싼 돈 주면 디타워나 파이낸스에서 고급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선택 폭 넒음. 네기실비는 적당히 대접 느낌 나면서 맛과 서비스도 괜찮아, 직장 동료나 거래처 사람들과 방문하기 좋으니 한 번쯤 다녀오세요.   


 


📌상호 _네기실비

 

📌전화_02-512-0803


📌위치 _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디팰리스 B




📌운영시간_ 월토 11:30~15:00/18:00~22:00

📌교통/주차 _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500m, 도보 약 10~15분 거리, IBK 기업 은행 혹은 흥국생명 뒷골목 방향 

📌가격&메뉴_ 해물뚝배기 24,000, 생선구이 16,000, 멍게비빔밥, 14,000, 전복회덮밥 18,000. (코스메뉴 42,000)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장소_ 광화문 디펠리스 지하에 새로 생긴 맛집. 내부는 은은한데 살짝 시끄러워서 점심에 조용한 얘기는 별로. 사진도 조명 때문에 어렵지만 디자인은 심플한 편. 공간 구성이 약간 특이해서 중간 테이블이 너무 몰린 것은 단점. 

 



📌맛_ 통영에서 자고 나란 셰프의 철학만큼 해산물 요리가 주를 이루고 음식 맛도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 수준. 

추천메뉴는 해산물 뚝배기, 가격은 있지만 뚝배기 안에 전복, 딱새우, 조개, 꽃게 등 해산물이 가득해서 먹으면서도 즐거움. 근데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어야 하니까 안 친한 사람이랑은 살짝 부담스러울지도. 곁들임 반찬도 대부분 맛있음. 참, 밥이 살짝 눅눅한 느낌.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so what_ 광화문 직딩이라면 점심 먹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새로운 식당의 등장은 당연히 반가운 뉴스. 미리 예약하고 점심에 방문한다면 2~3인  한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 

 

 

약간 어수선하지만 서버들은 대부분 친절한 편.  사람이 한창 많아서 메뉴들이 금방 솔드아웃됨. 먹고 싶은 메뉴가 다양하다면 일찍 방문하거나 아예 전화하면서 주문을 넣어야 함. 맛도 서비스도 중간급 이상이라 재방문 의사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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