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로 미쉐린에 선정됐다고? 야키토리 묵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2022 미쉐린가이드 선정된 야키토리 묵은 신선한 토종닭을 숯불과 짚불에 굽고 다양한 메뉴, 반찬 등과 함께 제공하는 닭고기 오마카세 전문점.

본점인 연남동과 신사점을 운영하는데, 본점에 대한 평이 더 좋은 편.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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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무대를 느끼게 하는 조용한 실내 분위기도 좋고 셰프님들도 친절하시고, 짚불향 나는 구이와 닭 염통, 수프까지 코스 구성도 나쁘지 않다. 다만 단일 메뉴라 살짝 질릴 수 있어서 자극적인 메뉴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 최애 메뉴는 간을 잼처럼 사용한 토스트,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다!


요즘 이름만 오마카세일뿐 가격 대비 별로인 식당이 많아서 오마카세 열풍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 느낌도 종종 받는다. 야키토리 묵도 솔직히 100% 만족은 아니지만, 오마카세 내걸고 가격만 높이는 허점 투성이 식당 보다는 괜찮은 선택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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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_ 야키토리묵(신사점)


🏠주소_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23 지하 1층 (신사역 8번 출구 도보 7-8분)

 

⏰영업시간_ 1부17:00-19:00/2부 19:00-21:00 (예약 필수)


✍️메뉴_오마카세(주류 주문 필수)

💳가격 및 이용료_ (1부 이용) 1인 3만5천원(*2) 하이볼 1만 원(총 4잔) 합계 1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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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_ 사람마다 다르지만 양이 적을 수 있음, 카운터 의자 살짝 불편하고, 7시 전에 재빨리 나가야해서 조금 긴박함 ㅋㅋㅋㅋ 소근소근 계속 떠드는 썸 or 초기 커플에게 좋을 듯! 찐친끼리 가면 서로 더 먹겠다 싸우고 그러는거지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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