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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 [Travel industry/여행뉴스] - 여름휴가로 떠나는 제주도 핫플 추천 (1)

 

여름휴가로 떠나는 제주도 핫플 추천 (1)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속 2년여 만에 맞이한 올 여름, 제주에서 즐기기 좋은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2년 여름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다시, 제주 여름

victoriakim916.tistory.com

 

 

목록 지명 또는 컨텐츠 
1 협재해수욕장
2 사계해변+설쿰바당, 황우지 해안, 닭머르 해안길
3 소정방폭포
4 논짓물, 삼양 셋다리물, 도두 오래물
5 수중비경-문섬, 섶섬, 범섬
6 우도
7 신창풍차해안도로
8 캠핑, 야밤버스
9 제주삼다수, 한라산소주, 제주맥주
10 물회
정보 비짓제주(www.visitjeju.net)

 

 

 

 

6. 또 다른 섬 하나 <우도>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중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섬 우도. 섬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섬인 우도가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최고 작가의 작품을 품었다. 강렬하고 담대한 선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대표 작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 바서를 테마로 한 건축물이 우도에 자리를 잡았다.

 

훈데르트 바서 파크는 훈데르트 바서 뮤지엄, 리조트 공간인 훈데르트 바서 힐즈, 갤러리, 카페 등이 모인 복합 공간이다.

절제와 여백이 특징인 동양화와 꼭 닮은 우도를 배경으로 서양 예술이 합쳐, 우도는 언제나 그렇듯 예술이다.

 

▸우도(해양도립공원) : 제주시 우도면 삼양고수물길1

▸성산⇆우도 도항 선착장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30-19

▸훈데르트힐즈 :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32-24

 

 

 

 

 

 

 

7. 풍차길 따라 제주를 달린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언제 어디서든 멋있는 석양의 유일한 단점은 모든 풍경을 하나의 색감으로 통일시켜 풍경의 질감까지 획일화시킨다는 것. 신창풍차해안도로에서는 다르다. 바다, 정자, 풍력발전기, 등대, 돌들이 석양의 압도적 힘 앞에서도 올곧게 자신들의 형태와 질감을 유지한다

 

 

그 사이를 걸어 들어가는 사람은 누구나 모델이고, 누구나 풍경의 일부가 된다. 그래서 신창풍차해안도로 석양에선 누구나 시인이 된다. 특히 바닷가를 따라 줄지어 있는 풍력발전기를 지나는 드라이브 코스도 이국적이지만, 그 끝에 펼쳐지는 차귀도의 풍경은 예술에 가깝다. 맑고 대기가 깨끗한 날엔 차귀도와 수월봉의 낙조를 담기 위해 사방에서 몰려온 사진작가들과 여행객들로 붐비는 이유가 그것이다.

 

▸신창해안도로 :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8. 밤 마저 아름다운  <캠핑, 야밤버스>

 

여름 제주는 캠핑족들에게도 천국이다. 돈내코 야영장, 모구리, 교래자연휴양림 등 제주 숲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부터 김녕, 화순리 금모래, 하모해변 등 바닷가 캠핑장까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밤이 되면 제주는 심심해진다는 말은 옛말이다. 제주 밤을 밝히는 다양한 시도들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제주관광협회에서는 이호테우등대, 도두봉트레킹, 어영해안도로, 산지천, 동문재래시장을 연결하는 야밤버스를 운영한다.

 

여름 테마코스는 63일부터 10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1회씩 운영하는데 저녁 630분 제주국제공항 12번 게이트 앞 3번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해 총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김녕해수욕장야영장 :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6

▸곽지해수욕장야영장 :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9. 노는 물이 달라 <제주삼다수, 한라산소주, 제주맥주>

 

평균 22년을 땅에서 머물며 필터링된 제주 지하수는 한국에서 가장 질 좋은 물로 꼽힌다. 제주 지하수는 화산암 대수층에서 만들어지는 화산암반수이기 때문에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경도가 낮은 연수이자 약알칼리성이라 커피나 차를 타도 그 맛이 일품이다.

 

 

제주에는 이런 천연 지하수의 특성을 활용한 음료가 많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삼다수는 국내 최고의 물맛으로 롱런하고 있다. 술맛은 결국 물맛임을 깨닫게 되는 건 70년간 전통의 한라산 소주 한 잔을 기울이거나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게 된 크래프트 비어인 제주 맥주 한잔을 들이켤 때다.

 

 

▸한라산소주 투어 :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55(금~일, 홈페이지 예약)

▸제주맥주 양조장투어 :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홈페이지 예약)

 

 

 

 

 

10.  어부들의 소울푸드 <물회>

 

어부들이 고된 노동 도중 잠시 짬을 내어, 갓 잡은 물고기에 장과 밥을 넣고 물에 말아 술술 넘기던 간편식이 물회다. 그래서 물회는 어부들이 잠시 숨 돌리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건강한 패스트푸드이자 어부들의 영혼까지 어루만져 주는 소울푸드다.

 

출발이 이러니 어찌 물회가 맛있지 않을 수 있을까. 여름 제주 바다에서 건져낸 한치, 전복, 뿔소라, 성게, 쥐치 등 신선한 원물에 각종 야채와 시원한 양념 육수가 하나로 모인 물회는 여행객들이 메고 온 여러 고민까지도 한 방에 씻어버릴 수 있는 진정한 소울푸드다.

 

 

사진 및 자료 출처 : 제주관광공사 https://ijto.or.kr

 

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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