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녀온 식당 중 가장 맘에 들고, 내 돈지랄 파트너와 동시에 만족한 일식당. 오마카세가 유행하면서 카테고리는 많아졌는데, 전체적인 수준이 너무 떨어진 느낌이라 속상했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 없이 제대로 즐길 수 있었음 신사 가로수길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모노로그, “셰프는 배우가 되고 손님은 관객이 된다”는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오마카세 전문 일식당으로 당연히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전체 좌석이 7석에 불과할 만큼 내부는 좁지만 그래서 오히려 비밀 아지트 같은 느낌. 셰프와 손님이 마주보는 오픈 키친과 카운터 형태로, 오프닝 시간에 맞춰 막이 짠 하고 오르면 두 명의 훈남 셰프가 등장하는 게 정말 공연을 관람하는 것처럼 이색적으로 느껴졌다. 빅토냥이 예약한 점심 코스는 전체 7~8개의 메뉴로 구..
이름이 조금 어려운 중국가정식 장강중류. 그냥 쉽게 중국가정식을 내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SBS 에도 출연한 오준우 오너셰프님이 운영하는 실력파 맛집으로 원래는 광화문에 위치해 있었다고. 2020~2022 블루리본 선정 식당으로 내 기준에는 한국에 선정된 그 어떤 미쉐린과도 견줄만하다. 2021년, 서울 오래가게와 서울의 특색 있는 맛집을 취재하는 매거진을 작업하면서 알게 된 가게인데, 그냥 맛있다 정도가 아니라 진짜 맛있게 매운 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장강은 양쯔강의 다른 말이며 특히 이곳은 중국 사천성과 호북성을 맛을 기가막히게 재현한다. (하지만 난 사천성과 호북성을 안가봤지.) 처음 방문한 이후 계속 감탄해서 친구, 썸남, 지인들을 꼬아서 툭하면 먹으러 갔었더랬다. 리치(박세리) 언니 말..
인생라멘 집을 발견했다!! 토요일 50분 웨이팅을 감당케 하는 전설의 라멘집! 사실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리는거 별로인데 여기는 그럴 가치가 있음! 서울역 뒷골목, 힐튼호텔과 남산공원 가는 방향(후암동)에 위치한 작고 허름한 라멘집으로 소문 자자한 맛집. 피크때는 진심 가게 앞에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모여있다 ㅋㅋ 입구에서 주문 먼저하고 대기했다 입장하면 안에는 10-11명 좌석의 ㄷ자 테이블 딱 하나뿐. 좁은 조리대에서 셰프 두 분이 라멘 끓이고, 닭이랑 만두 튀기고, 큰 통에서 육수 들이붓는 모든 과정을 생생히 관찰 할 수 있다.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 진한 마늘과 사골이 입에서 딱 붙는 흑마늘 라멘,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매운 라멘까지 정말 맛있음. 라멘이 제법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여기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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