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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
<젯스타는 보잉 787-8 기종을 투입해 서울과 호주 양국을 주 3회씩 운항하며,  매년 최대 10만 명의 승객을 수송 할 예정이다. _ 젯스타 자료사진>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 … 11월 2일부터 주 3회 운항 시작

 

  


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Qantas)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11월 2일,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 중에는 최초로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게 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젯스타는 두 나라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 3회씩 운항하여, 매년 최대 1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첫 항공편은 최첨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되었다. 두 종류의 좌석 중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추가 수하물 및 기내식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모든 것이 포함된 풀서비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젯스타의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은 시드니가 호주에서 가장 화려한 관광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젯스타의 고객 및 커머셜 본부장인 앨런 맥킨타이어(Alan Mclntyre)는 “젯스타의 모든 직원들이 이 새로운 노선에 탑승할 승객들을 맞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새로운 직항 노선의 운항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는 한국과 호주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갈 수 있도록 해 그 어느때보다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항공사 로고_젯스타 자료사진>

 

 

 

 


앨런 본부장은 "시드니의 볼거리를 충분히 즐긴 다음에는, 60개 이상의 광범위한 호주 항공 노선을 갖춘 젯스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뉴사우스웨일즈(NSW)를 비롯한 호주 전역을 탐험하면서 호주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며,  “이렇게 흥미진진한 신규 노선의 취항을 가능하게 해준 NSW 주정부와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벤 프랭클린(Ben Franklin) 관광부 장관은 “한국과 뉴사우스웨일즈(NSW)를 잇는 새로운 직항편은 NSW에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면서 해당 주의 성장 잠재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가로, "항공투자기금(Aviation Attraction Fund)을 통한 젯스타와 NSW 주정부 간의 이러한 파트너십은 한국과 NSW를 잇는 새로운 직항편의 취항을 가능케 했을 뿐만 아니라 NSW의 여행객 증가에 따른 방문자 이코노미(visitor economy) 활성화에 환상적인 기회 또한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 중 77% 이상이 NSW주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 해에만 NSW 방문자 이코노미에 약 5억 5,8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호주의 공항들은 NSW주로 오는 관문이기 때문에, 항공투자기금을 통해 항공사들이 해당 공항들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NSW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방문자 이코노미를 형성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이라고 전했다.

 

 

 

 

 

[표] 젯스타 서울-시드니 노선 운항 계획

편명 운항일  출발지 목적지  출발 시간 도착 시간 
JQ47 일요일 시드니 서울(인천) 12:00 20:15
JQ48 서울(인천) 시드니 21:55 10:05+1



 

 

 


한편,  콴타스(Qantas) 항공도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제 호주 및 한국 여행객들은 비즈니스, 프리미엄 레저, 그리고 저가 여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옵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콴타스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A330 항공기로 서울과 시드니를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 콴타스의 서울 취항은 200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젯스타 소개]

 

 

젯스타 그룹(Jetstar Group)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젯스타 항공(콴타스 그룹 계열사),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젯스타 아시아, 일본에 기반을 둔 젯스타 재팬으로 이뤄져 있다. 젯스타는 변함없이 낮은 항공료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다양한 곳에 더 자주 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12개월 간 젯스타의 국내선 중 절반에 가까운 노선이 100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었으며, 200달러 이하는 약 90%에 달했다. 젯스타 항공은 현재 90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 중이며, 62개의 국내선, 9개의 트랜스-타스만(trans-Tasman), 그리고 19개의 국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젯스타는 ‘아태지역 최고의 저비용항공사(Best Low-Cost Airline in Asia Pacific)’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우수한 비행 안전성 기록 및 서비스를 인정받아 Airline Ratings가 발표하는 “2022년 세계 상위 10개 저비용항공사 (2022 World's Top 10 LCC)”에 선정됐다.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 소개]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Destination NSW)은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내에서 방문자 이코노미(visitor economy)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고 챔피언이자 목소리다. 방문자 이코노미 성장을 위한 범정부적(whole-of-government) 접근 방식의 선봉에 서 있는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정부 및 산업과 협력하여 뉴사우스웨일즈의 ‘방문자 이코노미 전략 2030’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전략적 분석, 정책 및 사고 리더십, 이해관계자 소통 및 컨설팅, 방문객 경험을 위한 상업적 파트너십 및 투자, 비즈니스 지원, 마케팅 및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자 이코노미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즈 관광청은 시드니 및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을 위해 더 많은 국제 및 국내 컨벤션, 포상 휴가, 기업 행사 및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를 지원하고 있는 주요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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