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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팝업 행사장 메인 포토 존>

 

 

 

 

#노르웨이연어는언제나옳다 

 

 

 

 

지난 수요일, 건강하고 재미있는 푸드 팝업 이벤트에 초대받아서 다녀왔다.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초록초록한 정원과 푸른 바다를 옮겨온 전시관, 북유럽 감성 돋는 캠핑존, 담당자들의 열성적인 브리핑까지, 간만에 완전 신난 수요일.

 

 

 

 

 

사실 기자 일을 관두고 행사는 최대한 안가는 편인데, 요즘 들어서 인스타나 다른 채널을 통해 일단 들어오는건 다 해보자는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다. 뭐, 그래도 여전히 협찬 같은건 잘 못받는 똥고집 이지만. (그나저나 에드센스 또 떨어졌어, 블로그 접을까?) 

 

 

 

 

 

 

<행사장 입구에서 준비 중인 담당자들,추억 돋는다. 완전 노가다임 >

 

 

 

 



<노르웨이 언어는 언제나 옳다>는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주관한 푸드 팝업 이벤트로 9월 28일 인사동 코트(KOTE)에서 치러졌다. 한국 시장 내에서 노르웨이 연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코트는 처음 가본 행사장이었는데 소규모 파티나 이벤트에 딱 안성맞춤인 복합문화공간 느낌. 행사장 디스플레이어나 포토존 설치는 생각보다 많은 노동력을 요구하는데,  신경 많이 쓴 행사는 조금만 둘러봐도 표가 난다. 다만 주차가 어렵고 공간이 넓지 않아서 대형 페어는 어려울 듯 하다. 

 

 

 

 

 

<입구에서 연습 삼아서 한 컷. 하이힐 신었더니 키가 180으로 나왔다.>

 

 

 

 

#노르웨이수산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노르웨이 수산물을 대표하는 산하의 마케팅 기관으로써, 한국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10년째 국내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며 노르웨이 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그간 빅토냥은 노르웨이 하면 반사적으로 고등어만 생각했는데 연어가 대표적인 킬러 상품임은 알지 못했다. 설명을 들어보니 노르웨이 연어가 세계인의 식탁을 주무르고 있다는데, 한국에서는 아직 포텐이 터지지 않은 듯, 확실히 세상은 넓고 먹을건 너무 많다. (?????????????) 

 

 

 

 



<1층 메인 행사장. 초대받은 사람들과 미디어 및 현지 관계자들로 북적>

 

 

 

 

 

 

노르웨이 연어는 뛰어난 품질과 식감으로 유명하다. 청정한 바다와 대자연에서 스트레스 없이 성장한 연어니 당연히 맛있고 기름지겠지.

 

 

 

 

북유럽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노르웨이의 기술력, 지속가능한 방식을 추구하는 연어 생산 과정이라는 삼박자가 어울리면서,  언제나 최상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행사 브리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노르웨이 연어에 대한 현지 관계자들의 단단한 믿음과 의지였다. 단순히 맛있고 좋다라는 홍보용 멘트가 아니라 엄격한 관리 감독과 공정으로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수출하고 있다는 그네들이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도슨트 행사와 그 뒤 이어진 VR 체험 및 OX 퀴즈> 

 

 

 



실제 노르웨이는 최첨단 모니터링, 자동사료 공급 시스템으로 일관성 있는 맛과 품질의 연어를 공급한다. 해썹(HACCP) 인증을 취득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연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기술로 연어의 신분까지 확인할 정도다. 

 

 

 

 

해썹(HACCP)
: 식품, 축산물, 사료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을 말한다.
<위키백과>

 

 

 

 

그 철저함이 얼마나 대단한지 하다못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식 기술까지 노르웨이 연어 생산 과정에 도입하고 있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연어는 얼굴에 있는 점의 분포 형태가 다른데, 연어의 부레의 부력을 조절하기 위해 수면으로 올라올 때 3D 레이저  스캐너가 연어의 얼굴을 인식해 신원을 확인한다고 한다.

 

 

 

 

즉, 노르웨이 연어는 정말 순수한 노르웨이 산이라는 것!!  

 

 

 

 

 

<현장 브리핑을 담당한 관계자들, 오랜 만에 취재하는 기분 돋았다. >

 

 

 

 

 

 

환경에 대한 부분에서도 노르웨이는 언제나 상위권인데, 노르웨이 고등어나 연어는 소나 돼지 등 다른 단백질 공급원에 비해 생산과정에 배출하는 탄소발자국이 적다고 한다. 

 

 

 

 

온실가스 배출에는 사료의 양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노르웨이 연어는 1Kg 생산에 1.5kg 사료만 필요하다. 또한 노르웨이 연어 양식장은 전체 면적의 2.5%만 연어로 유지, 남은 97.5%는 물로 채워져 연어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채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박준우 셰프가 연어 스테이크를 시연하고 있다.>

 

 

 

 

 

#노르웨이연어는맛있다

 

 


브리핑 행사가 끝나고 다들 1층으로 총총 내려왔다. 유명 셰프인 박준우 셰프가 테이스팅존에서 직접 연어 바비큐를 시연하고 있었다. 연어를 고르는 방법부터 잘 굽는 과정까지 소개해줬는데, 중간에 불이 퍼지는 퍼포먼스에서 현장 분위기 'Up'!! 요즘처럼 먹거리 걱정이 심각한 세상에서 건강한 재료로 믿고 음식을 만들수 있다니  경쟁력이 대단하다.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연어는 우리 건강에도 상당히 유익한 재료다. 안구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과 아미노산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주름 예방, 체중 감소, 뇌 기능 향상, 심혈관 건강 증진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매번 샐러드로만 먹었는데 스테이크나 포케로 변형을 줘서 자주 섭취해야 할 듯, 

 

 

 

 

 

노르웨이연어
<노르웨이 연어를 사용한 새로운 메뉴들>

 

 

 

 

특별한 연어 노르웨이 연어 레시피 3종 

 

 

 

1_노르웨이 연어 포케

: 연어는 사방 2cm 크기로 깍둑썬다.
: 오이는 편썰고, 양파는 채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 보울에 밥을 깔고 그 위에 연어, 옥수수콘, 양파, 오이, 방울토마토, 채썬 양파, 반숙란을 가지런하게 올린다.
: 와사비와 간장 소스(팬에 간장, 올리고당, 맛술, 다진마늘, 물을 넣고 살짝 졸여 완성한다.)를 곁들여 먹는다.

 

 

 

2. 노르웨이 연어 호일 BBQ 

 

: 노르웨이 연어를 오레가노 소금으로 간을 한다.
: 은박지에 노르웨이 연어와 잘게 썬 채소를 올리고 레몬을 반으로 썰어 그 위에 노르웨이 연어 위에 올린다.
: 준비된 노르웨이 연어에 화이트 와인, 간장, 들기름을 골고루 뿌리고 그릴에서 15분간 구워 준 후 남은 레몬의 절반을 취향에 따라 뿌린다.

 

 

 

3. 노르웨이 훈제 연어 퍼프

: 오븐을 230°로 예열하고, 마스카포네와 생크림을 냉장 보관한다.
: 팬에 물 220ml를 붓고, 버터를 넣은 다음 설탕 두 조각과 소금 두 스푼을 넣고 끓인다.
: 팬에 밀가루를 붓고 힘차게 섞은 후 2분 동안, 중간 불에서 반죽을 말린다. 나무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준다.
: 불을 끄고, 달걀을 하나씩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반죽에 잘 섞는다.
: 치즈를 넣고 마지막으로 힘차게 저은 후 따뜻한 반죽을 짤 주머니에 넣는다.
: 양피지로 덮인 베이킹 시트에, 짤 주머니를 사용하여 지름 3~4cm의 작은 슈를 간격을 두고 짠다.
: 오븐에 넣고 8분간 조리한 후 오븐 온도를 180°C로 낮추고 20분간 조리한 후 식힌다.

 

 

크림 만드는 법

: 노르웨이 연어를 정육면체로 자른 후 딜을 잘게 다진다. 분홍색 후추 옥수수를 핑크페퍼콘을 절구에 넣어 으깨고 레몬 껍질을 갈아 제스트를 만든다. 기름을 바른다.
: 마스카포네와 휘핑크림을 푹신푹신 해질 때까지 함께 가볍게 식감이 날 때까지 젓는다. 소금과 후추를 넣고, 연어, 딜, 보드카, 베리, 레몬즙를 넣고 주걱으로 부드럽게 섞는다.
: 사과를 0.5cm의 정육면체 큐브로 자른 다음, 레몬즙을 뿌린다.
: 짤 주머니에 크림을 넣는다. 각각의 양배추에서 캡을 자른 다음,퍼프의 윗 부분을 반으로 갈라 사과 반 티스푼을 채우고 연어 크림을 얹는다.
: 슈의 캡을 닫고 크림 안을 연어알로 장식하면 완성!

 

 

 

 

 

 

<행사장에서 인증샷 남기는 과제 중. 오피스 모드> 

 

 

 

 

 

 

#SeafoodFromNorway

 

 

 

 

생각해보면 요즘처럼 야외 캠핑이나 파티하기 좋은 시즌에 연어를 이용한 메뉴로  상을 차리는 것도 좋을 듯. 와인 곁들여서 친한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다소 오글거리는 장면도 가끔은 있어줘야 지루한 삶을 버틸 수 있겠지. 무튼 취재 느낌도 나고 인플루언서 대접도 받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된 긍정적인 하루였다. 

 

 

 

 

오늘의 결론! 노르웨이 연어 많이 드시고 마트나 백화점 푸드 코너에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마크 보이면 겟 하는 걸로!! 다들 즐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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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프롬 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 노르웨이 특유의 해안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씨푸드 프롬노르웨이 마크는 바다와 가파른 산이 이어지는 모습 을 연상시킵니다. 노르웨이의 청정 자연환경과 사람들을 상징함과 동시에, 차갑고 깨끗한 바다에서 길러진 최고 품 질의 수산물임을 보증합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앞 으로도 씨푸드 프롬 노르웨이 원산지 인증마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노르웨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 Norway Seafood Korea(@seafoodfromnorway_kor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Ps : 카카오 뷰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서로 친구 추가해요. 원하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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