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가면 현지 공연이나 서커스는 일부러 찾아서라도 보는 성격인데, 이상하게 국내 여행 중에는 소홀한 느낌. 밤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숙소가 엑스포 센터랑 가까워 여수 빅오쇼(BIG-O SHOW)를 구경하기로 했다. 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휴장 시기인지라 아쉬웠던만큼, 이번에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예매하고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 여수엑스포 센터에 위치한 공연장. 국제관 B동 쪽 방향으로 눈 앞에 보이는 매표소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이동한다. 여행 중이던 9월에는 오후 7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했는데, 6시 반 부터 사람들이 삼삼 오오 공연장으로 가는게 보였다. 확실히, 여름 성수기나 주말에는 표를 확인하는 대기줄이 길어서 정각보다 빨리 도착하는 편이 수월할 듯. 여수 빅오쇼는 빛, 소리, ..
친구 말에 따르면 여행지에서 케이블카의 존재감은 어디든 기본은 한다. 그게 홍콩이든 싱가포르든 태국이든 말레이시아든, 당연히 한국도 마찬가지. 여수에 왔으면, 습관처럼 갓김치와 게장 먹고 케이블카 한 번 타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정석이다. 오동도 가는 길에 위치한 케이블카. 역에서 버스 타고 오동도 입구 정류장에 내려서 도보 오분이면, 벌써 오른쪽에 높고 길다란 건물이 보인다. 참, 올라가는 길목에 작은 맛집이나 점포에서 게장 및 갓김치 등 각종 해산물을 파는데, 개인적으로 전부 별로니까 구매는 비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탑승장에서 내리면, 케이블카 입구까지 긴 다리를 한 번 건너야 한다. 왼쪽은 여수 바다 전망이 가능한 팔각정과 커피숍이 위치하고, 오른쪽이 바로 케이블카 승하차장. 뭔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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