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호텔707, 동남아 느낌 물씬나는 루프탑 나들이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원래 과거 문래동은 금속, 판금, 철공소 등 낙후된 공업지대로 유명했던 지역이다.

 

 

재개발로 상권을 형성했던 가게와 공장  대부분이 철수하자, 이내  저렴한 임대료와 지역 특성에 반한 예술가들이 알음알음 찾아들면서 지금과 같은 창작촌 겸 서울의 핫플로 거듭나게 됐다.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현재도 다양한 커뮤니티 및 예술 공방, 레스토랑, 카페 등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문래동. 그 중에서도 핫한 호텔707은 동남아를 연상케 하는 호텔 컨셉의 브런치 카페 겸 바(Bar)다. 

 

 

 

전체  3층  구조로 1층은 침대 좌석, 2층은 야외에 자리한 나무 의자와 테이블, 3층은 VIP 단독 룸과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널찍한 흰색 침대가 떡하니 자리한 1층부터 자개장 모양의 화장실까지 솔직히 내부 디자인에는 공을 들인것 같다.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이 시즌에 루프탑은 많이  덥지만 해가 지고 방문하면 그 갬성과 느낌은 여름여름한 것이 또 묘미.

 

 

 

흰 천막을 이용한 VIP 룸이나 반짝이는 의자와 테이블, 각종 소품 모두  럭셔리한 태국 바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정말 좋았다.

 

 

 

음식 맛은 쏘쏘하지만 분위기와 서비스, 사진 스폿 등은 모두 합격점. 아, 2층부터는 주문하려면 계단 왔다갔다 해야해서 불편하니 주의.  데이트나 여자 사람들끼리 사진 찍고 놀기 딱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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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_ 호텔707 


📱전화_ 02. 2636. 8694


🏠주소_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39길 2-2 (문래역 1번 출구에서 도보 7~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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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_ 월~목, 일 11:00~24:00/ 금토 11:00~02:00 


✍️메뉴_ 칵테일 및 주류, 커피, 에이드 각종 메뉴 그리고 11:30~17:00까지 브런치 세트(2인 32, 000원)


✍️예약 _ 주류는 외모 상관없이 전부 민증을 실물로 소지해야만 주문 가능, VIP룸 예약과 촬영, 대관 등은 사전 문의 필수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체크 _ 주말 및 공휴일 노키즈존 

 

➡️총평_  가성비 낮음. 오로지 분위기 맛집. 음식도 평범한 수준. 1층 참대석은 커플끼리 편하게 데이트 하기 좋고 여자들 3명 이상이라면 예약 후 루프탑에서 맥주에 취할 것을 권합니다.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otel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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