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유명했지만 출연하면서 더 화제가 된 망원동 즉석우동. 우동이랑 돈까스 단일 메뉴라 딱히 고민할 필요 없이 입장하자마자 우동 하나, 돈까스 하나 해치우면 된다. 일본식 까츠 아니라 기사식당 돈까스 맛 고대로 끈적한 소스랑 두툼한 고기 씹는 맛이 나쁘지 않다. 그런데 우동은 솔직히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어서 굳이 시간내서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내 기준 근처가는거 아니면 일부러 가지는 않을 맛집. 📌상호 _망원동즉석우동(본점)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 83 📌전화 : 02-336-1330 📌교통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249m, 걸어서 오분 📌메뉴 : 돈까스 9,000원, 즉석우동 6,000원(매운맛 조절 가능), 어묵 1인분 6,000원, 어묵우동 7,000원 📌운영시간 : 월토 11:0..
냉면부심 따위는 없지만 이상하게 계절마다 한번은 생각나는 평양냉면. 동대문 나가는 길에 소식러 친구 꼬아서 다녀옴. 여기는 면보다 슴슴 그 자체인 맹한 국물이랑 사이드로 나오는 가 너무 맛있음!! 국물 향도 덜하고 가게도 깔끔한 편이라 평냉 입문자들에게 추천🤩 다만 가격은 좀 사악하고 면도 질긴 편이라 호불호 강하니까 싫다는 사람은 억지로 끌고가지 말 것! 📍상호_평양면옥 🏠주소_ 서울 중구 장춘단로 207 ⏰영업시간_ 매일 11:00~21:30 ✍️메뉴_ 냉면 13,000원, 편육 32,000원(반 가능)접시만두 13,000원(반 가능), 제육 30,000원, 불고기 37,000원 📝체크_ 불친절 하다는 후기 많은데 케바케! 단골 많아서 주문은 좀 채근하는 편. 그리고 진심 이 집 편육은 야들하고 잡냄..
인생라멘 집을 발견했다!! 토요일 50분 웨이팅을 감당케 하는 전설의 라멘집! 사실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다리는거 별로인데 여기는 그럴 가치가 있음! 서울역 뒷골목, 힐튼호텔과 남산공원 가는 방향(후암동)에 위치한 작고 허름한 라멘집으로 소문 자자한 맛집. 피크때는 진심 가게 앞에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모여있다 ㅋㅋ 입구에서 주문 먼저하고 대기했다 입장하면 안에는 10-11명 좌석의 ㄷ자 테이블 딱 하나뿐. 좁은 조리대에서 셰프 두 분이 라멘 끓이고, 닭이랑 만두 튀기고, 큰 통에서 육수 들이붓는 모든 과정을 생생히 관찰 할 수 있다. 간장 베이스의 소유 라멘, 진한 마늘과 사골이 입에서 딱 붙는 흑마늘 라멘,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매운 라멘까지 정말 맛있음. 라멘이 제법 호불호 갈리는 음식인데 여기는 그런..
2022 미쉐린가이드 선정된 야키토리 묵은 신선한 토종닭을 숯불과 짚불에 굽고 다양한 메뉴, 반찬 등과 함께 제공하는 닭고기 오마카세 전문점. 본점인 연남동과 신사점을 운영하는데, 본점에 대한 평이 더 좋은 편. 1부와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다. 연극 무대를 느끼게 하는 조용한 실내 분위기도 좋고 셰프님들도 친절하시고, 짚불향 나는 구이와 닭 염통, 수프까지 코스 구성도 나쁘지 않다. 다만 단일 메뉴라 살짝 질릴 수 있어서 자극적인 메뉴가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 최애 메뉴는 간을 잼처럼 사용한 토스트,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다! 요즘 이름만 오마카세일뿐 가격 대비 별로인 식당이 많아서 오마카세 열풍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 느낌도 종종 받는다. 야키토리 묵도 솔직히 10..
강남역 주변에서 밥 먹을 때(특히 점심) 고민하고 싶지 않으면 종종 가는 구구당. 처음에는 홍콩 분위기 물씬이라고 난리가 났었는데 몇 번 가다보니까 이제는 그냥 한국 식당 느낌. 역시 현지 분위기는 현지 가서 느끼길 바라며. 그래도 여기서 밥 먹고 건너편에 모여 있는 예쁜 카페 중 선택하면 되니까 이동 면에서는 효율적인 편. 강남역은 정말 요상한 동네다. 후후 📌상호_ 구구당 📌위치 _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5 ⏰운영시간_ 매일 11:30~22:00 🚘교통/주차 _신논현역 4번 출구, 강남역 11번 출구 도보 10~15분( 강남 CGV 건물 뒷골목.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역에서 걸으면 생각보다 멀어요) 💰가격&메뉴_ 홍콩파스타 16,900원, 딴딴 라구 파스타 16,000원, 홍콩 큐브 스테이크 19..
이상하게 속이 허하고 입안이 깔깔한 날, 사람 만나기도 싫고 빵이나 고기도 물리는 날, 이런날은 결국 국물 :) 도쿄에 있는 작은 라멘집을 좋아한다. 체인화돼서 관광객 길게 줄서있는 식당말고 허름하고 영어 메뉴판도 없어 손짓발짓으로 주문 가능한 식당! 좁은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서 안되는 일본어로 용감하게 말 걸고 못알아 들으면 베시시 웃는(아마 한심하게 본 거겠짘ㅋ) 그런 공간,아직은 도쿄갈 수 없으니 분위기라도 느껴봐야지, 이런날은 라멘이다! 참고로 멘야산다이메(麵屋 三代目)의 이름을 한자로 풀면 ‘3대 면 요리집’이란 뜻이라고! 아, 후기에 불친절하다는 말 있는데 이건 정말 케바케인듯! 📍상호_ 멘야산다이메 📱전화_ 02/332/4129 🏠주소_ 마포구 홍익로5안길 24(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1..
인생은 고기 앞에서 고기. 이왕 먹는 고기, 제대로 먹고 싶다. 가자 우대갈비로!! 용산 몽탄은 이미 유명한 맛집이지만 대기줄이 극악무도한지라 자주 갈 자신은 없다. 용산에서 일할 때 큰 마음 먹고 두 번 갔는데, 그때만해도 코로나라 사람이 적어 한 시간만 기다렸다. (지금 대기 세 시간이래ㅠㅠ) 요즘은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ㅋㅋ 그래도 맛있고 오감이 즐거움은 포인트. 맛집이라고 일부러 찾아 갔다가 망한 경험 많은데, 몽탄은 아니다. 일단 추천! 📌상호_ 몽탄 📌위치 _서울 용산구 백범로99길 50 📌전화_0507-1418-8592 📌운영시간_ 매일 12:00~21:00(라스트 오더 20:00) 📌교통/주차 _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용산역 건너편에서 택시 타면 5분(용산역 바로 앞에서 탔더니..
송도는 인천 보다는 묘하게 분당이나 판교 느낌인지라 주말에는 서울이나 경기러들이 훨씬 많은 이상한 지역. 가끔 친구나 지인들이 강화, 월미도(+소래), 송도 놀러올때마다 버럭버럭 화를 내지만, 생각해보면 내가 주말에 한강가는거나 마찬가지겠지. ㅋㅋ 송도에는 가격 괜찮은 호텔도 많고 애들이랑 가기 좋은 공원+유원지 시설도 있어서 초등 저학년까지 호캉스 겸한 가족나들이로 나쁘지 않은듯. 당일치기면 센트럴 공원 갔다가 송현아(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둘러보고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맛난거 먹으면 딱, 혹 주말에 오실꺼믄 참조들 하세요! 📍상호_ 엉클인더키친 🏠주소_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 ⏰영업시간_ 매일 11:00~21:30(21:00 라스트오더) ✍️메뉴_ 토마호크 ..
토요일 연남동에서 예쁜 저녁을 즐기고 싶어서 찾은 너의옆자리. 이영자맛집으로 펀스토랑에 출연한 핫플. 연남동은 맛집이랑 카페가 발에 채일 정도로 많아서 잘못하면 개미지옥인데 위치나 예약 시스템 때문에 편안한 식사가 가능함. 실내는 깔끔하고 테이블도 적어서 조용한 분위기로 운영됨. 피크 타임에도 오손도손 대화 가능. 그릇이나 포크, 컵 등 식기 대부분 화보에 등장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예쁜 것도 특징. 다만 음식은 개인적으로 쏘쏘함. 시그니처인 전복 리조또는 전복 식감도 밥알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는데 파스타는 잘하는 가게가 이미 너무 많아서 가격 대비 메리트가 없는 편. 썸 타거나 소개팅용으로 한 번 방문은 괜찮을 듯. 📍상호_ 너의옆자리 연남 🏠주소_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3(연남동 387-38 ..
- Total
- Today
- Yesterday
- 인플루언서
- 국내여행
- 여수
- 서울드래곤시티
- 추천카페
- 인플루언서마케팅
- 아시아나항공
- 에어서울
- 부산가볼만한곳
- 항공프로모션
- 제주도
- 호텔패키지
- 인터파크투어
- 항공특가
- 여수가볼만한곳
- 여행인플루언서
- 인터파크
- 럭셔리호텔
- 해외여행
- 부산여행
- 가족여행
- 서울가볼만한곳
- 여수여행
- 파크하얏트부산
- 제주여행
- 경주여행
- 호캉스
- 여름휴가
- 아시아나
- 하나투어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