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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쿠아리움 입구.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여수 가족여행이라면 역쉬나 아쿠아플라넷 여수. 

 

 

유모차 끌고 시원한 실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니 당연히 꿀잼. 아이 뿐 아니라 삼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에도 나쁘지 않은 코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크하게 취재 모드로 들어갔다가, 큰 유리창에 돌고래 보고 혼자 소리 꺅꺅 지른 여자가 바로 나.. 허허허.  재밌었음 >_<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여수엑스포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근거리에 위치한 수족관. 입구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다. 

 

 

서울, 제주 등에서 이미 동일한 아쿠아 플라넷을 다녀왔었는데, 여수는 일단 규모부터 압도적이다. 

 

 

다만 일욜날 방문했던지라,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는 아가들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왔음.

(꼭 평일에 가요, 제발…제발…)

 

 

 

 

아쿠아플라넷여수
생각보다 짜릿하게 다가오는 상어씨.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아쿠아(Aqua)는 바다의 웅장함, 그리고 해양과학과 인간의 만남을 뜻하며, 플라넷(Planet)은 ‘아쿠아플라넷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첨단과학의 콘셉트를 관람객이 직접 우주 행성을 탐험하듯 즐기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쿠아리움과 오동도까지는 도보로 14분, 차로는 2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만큼 중심가에 위치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오동도 부근에 숙소를 잡은 가족관광객이라면 동선이 효율적이다. 

 

 

 

 

관람이 편한 동시에 볼거리가 가득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장점.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실제 검색해 보니 여수 아쿠아리움이 국내에 위치한 다른 시설 중 2위로 규모가 크단다. 어쩐지 전시도 그렇지만, 내부 공간이나 구성이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아쿠아 플라넷 여수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상(4층 규모)에 들어서 있고, 무려 태양광 발전에 의해 구현되는 친환경 수족관이다. 여수시가 목에 힘주고 자랑할 만한 시설임은 확실타.  

 

 

 

 

이곳에는 전체 300여 종 5만 5,000여마리의 해양생물이 거주하며 ‘벨루가(흰 고래), ‘푸른바다거북’ 등 멸종위기 생물들의 종보전 연구도 병행한다. 

 

 

 

인다아나존스와 타잔이 떠오르는 아쿠아 포리스트.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메인 전시관 구성은 ‘오션라이프’, ‘마린 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각 전시관이랑 해양 동물들 모두 구경하기 좋지만 개인 픽은 아쿠아 포리스트였다. 흡사 아마존 영화  미니버전 같은 실내 구현에 들어서자마자 감동. 인디아나 존스, 타잔, 아바타 등의 영화가 떠오른다. 

 

 

 

 

 

이슬 머금은 축축한 실내 공기가 얼굴에 미스트 뿌리는 느낌인지라 일단 웃고,  반짝반짝 예쁜 조명, 사극에 등장할 것 같은 나무, 투명다리까지  포인트가 많아서 관람 시간을 가장 많이 쓴듯. 

 

 

 

 

다른 수족관 코스처럼, 물고기에 밥 뜯기고 닥터피쉬한테 손가락 받치는(?) 공간도 있고 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영화나 디즈니 만화처럼 사진 찍는 공간이 많아서 커플 비중이 높았다.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아이나 노약자가 있다면 컨디션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겠지만, 성인의 경우 한 시간 반이면 대략 내부를 둘러볼 수 있어서 오전에 구경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가면 될 듯.

 

 

 

 

전체적으로 볼거리도 즐기 거리도 다양해서 가족여행 코스로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여수를 방문한 유아 동반 가족+ 커플 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

 

 

 

 

 

 

 

 

 

 

<표> 아쿠아리움 프로그램(홈페이지 참조)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이름 인어공주 벨루나 아쿠아X보트(유료)
운영시간 12:20/13:20
/14:20/
15:20/16:20
오전 10:00 - 오후 6:00 
/ 마지막탑승 오후 6:00

(※매시 정각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영)
소요시간 약 13분 약 20분 
관람장 * 탑승장  2F 오션라이프 아쿠아리움 2층 매표 후
탑승장 이동
이용료  무료 1인 9,000원(대/소 공통)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상호_ 아쿠아플라넷여수



🏠주소_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운영시간_매일 9:30-19:00( 매표 마감 18:00)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티켓_ (네이버 예약 기준) 성인 28,000원 소인 22,500원 

 

 


🛄구성_ 마린라이프+아쿠아 포리스트+5D 영상관

 

 


📸인증샷_ 다 예쁘지만 아쿠아 포리스트 왼쪽 나무 계단이랑 젤리피쉬 공간이랑 그 옆에 초록초록 의자! 

 

 

 

<사진출처 : 김빅토(https://www.instagram.com/vixto_style/)>

 

 

 

 

 

✍️체크_ 유모차 대여 2,000원 휠체어 대여 무료 

 

 

 

✍️단점_ 카페테리아와 푸드 공간도 있지만 맛은 별로인듯. 식사는 여수 내 다른 식당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공식 홈페이지 _ https://www.aquaplanet.co.kr/yeosu


 

아쿠아플라넷 여수

해양문화의 가치와 생태계를 보존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니다.

www.aquapl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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